死 개월 만에 돌아온 <심야괴담회>! 심야괴담회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김구라&김숙, 심괴를 떠난 동안 ‘킹 스미스’부터 ‘황경영’까지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며 금의환향한 황제성, 차세대 스릴러 여왕을 꿈꾸는 ‘맑눈광’의 신인 김아영까지! 시즌3 새로운 출연진들의 케미를 드디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82회(시즌3 첫 방송)에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이자, ‘저세상 텐션’의 소유자 김호영이 출연해 심야괴담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호영은 지금까지 그 어떤 출연자보다 화려하고 요란한 등장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려한 오방색 한복 정장을 입고 방울을 흔드는 모습은 흡사 ‘박수무당’을 연상케 했는데.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 말을 들은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김호영은 녹화 내내 촌철살인,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다른 출연자들을 쥐락펴락했는데. 역대급으로 텐션이 “끌어~올려~”진 김구라의 색다른 모습과 톰과 제리 같은 김호영&황제성의 티키타카까지! 이번주 화요일 밤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괴기공포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온 ‘심야괴담회’는 이날 시즌3 첫 방송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각 사연마다 제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검증까지 이뤄져 출연자들 모두 “역대급”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황제성이 소개한 <금룡반점>은 경북의 한 대학가에서 유명한 심령스폿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관련 목격담이 확인돼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게다가 폐건물이 남아있는 현장을 신입 MC 김아영이 직접 방문, ‘고스트 헌터’ 윤시원과 함께 영가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했는데! 이날 현장에 설치한 각종 심령 장비에는 과연 어떤 존재들이 포착되었을까? ‘쫄보’ 김아영의 달콤살벌한 심괴 신고식이 궁금하다면, 시즌3 첫 방송을 본방 사수하면 된다.
한편, 시즌3 첫 괴스트인 김호영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답게 탄탄한 발성과 연기 내공을 아낌 없이 발휘하며 사연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그가 소개한 <귀신 택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 반전과, 강렬한 후일담으로 쉽게 잊히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 김호영은 자신도 사연을 읽는 동안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다며 촛불 수에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과연 김호영은 기대한 것처럼 시즌3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死 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첫 방송에서는, 목숨까지 빼앗길 뻔한 위험한 하룻밤의 이야기 <기 센 여자>, 지금도 존재하는 심령 스폿에서 벌어지는 공포 체험 <금룡반점>, 택시 기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섬뜩한 운행 수칙 <귀신 택시>까지! 죽음보다 더한 공포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소개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가 되기 위한 성역 없는 취재를 지향하는 심층 탐사 보도 프로그램
제작정보 제작진 기획 오동운 연출 황순규, 김영원, 양정헌
1380회
누가 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가? 달콤한 덫, 우울증 갤러리 지난 4월 16일,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이용하던 한 10대 소녀(김 양)가 강남역 인근 고층 빌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례없는 ‘자살 라이브 방송’은 한동안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여러분은 꼭 꿈을 찾으세요. 꼭 우울증 갤러리 접으시고 잘 사셔야 돼요.” - 김 양이 투신 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긴 말
김 양의 안타까운 죽음 배경에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온라인 모임이 있었다. PD수첩은 우울증 갤러리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추적했다.
‘저에게 있었던 일들이 엄청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정말 나쁘고 괘씸한 일이었구나, 이게 다시 생각이 나더라고요’ - 윤지영(가명)
PD수첩에 윤지영(가명) 양이 찾아왔다. 어느 언론사의 인터뷰도 한 적 없는 윤 양은, 우리에게 지난 4년간 <우울증 갤러리>에서 활동을 하며 겪은 피해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의제 강간,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범죄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었다. 윤 양은 현재 6명을 성폭력으로 고소했다. 그리고 사건의 중심엔, <신림팸>, <신대방팸>이 있다. PD수첩은 윤 양과 함께 <신림팸>, <신대방팸>의 실체를 파헤치고 윤 양의 또 다른 가해자를 추격했다.
[끊이지 않는 의문의 죽음, 그리고 약물] 지난 1월 16일.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유저들과 친목 모임을 가졌던 한동수(가명) 씨는 다음날 새벽, 홀로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 의혹이 다분했다. PD수첩과 만난 수많은 인터뷰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있었다. <우울증 갤러리>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성년자·성인할 것 없이 약술(술과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행위)을 하거나 마약류인 향정신성 약물을 오남용한다는 것이었다.
사건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우울증 갤러리> 폐쇄 대신 자율 규제 강화를 택했고, 디시인사이드는 유저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우울증 갤러리> 폐쇄를 거부했다. 결국, 책임자는 없고, 피해자만 남았다.
6월 둘째 주 기준 디시인사이드 내 ‘16위’ 갤러리, 일 평균 게시글 수 약 ‘6천여 건’. 우울한 청소년들의 온라인 쉼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충격적이었다. PD수첩은 자살 방조, 성 착취, 약물 오남용의 현장이 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집중 해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