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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프라임
시사/교양

편성
EBS1 2008.02.25. ~ (월~수) 오후 09:50 2023.02.01. 결방

소개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크게 높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평생교육이라는 공공의 과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시대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과학, 역사, 환경, 자연, 사회를 총망라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방송일시 
2023년 1월 30일(월) ~ 2월 1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5분 

1부. 끝없는 선택
2부. 은밀한 전쟁
3부. 살아남은 것들의 도전

생명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번식! 자연의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명들의 번식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EBS는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살펴볼 수 있는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EBS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번식> 3부작을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방송한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생명은 영원하다. 40억 년 간의 진화를 거치며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자연선택을 받아 온 생명들! 
그들이 존재하는 목적은 오직 하나 바로 번식이다. 
번식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응하고, 죽음에 직면하고, 멸종이라는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생명들의 기발하면서도 숭고한 전략, 번식! 하늘과 바다, 육지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보여주는 경이로운 번식의 세계를 2년 가까이 취재! 국내 전역은 물론 남미와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중국, 일본, 러시아 캄차카 반도 등을 오가며 생생한 고품질 UHD(4K)영상으로 담아냈다. <생명의 전략 번식>은 거대한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고품격 자연과학 다큐멘터리다.



1부. 끝없는 선택

자연은 환경에 잘 적응한 개체를 선택한다. 그래서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들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자연의 선택에 적응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진화를 거듭했다. 과연 자연은 그들로 하여금 어떤 선택을 하도록 했을까?
짧은 생애를 사는 하루살이는 2년을 기다리고 짧은 짝짓기를 마치고 곧바로 죽는다. 오직 짝짓기만을 하기 위해 성충으로 우화할 때부터 입이 존재하지 않는다. 먹는 기능마저 포기하도록 진화된 것이다. 번식을 위해 선택되어진 삶은 천적을 피해 비행 중 짝짓기를 하고, 또 수 만 개의 알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숫자로 승부한다. 
반면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수리남두꺼비는 지극정성의 양육투자로 번식에 성공한다. 암컷은 짝짓기 후 자신의 등에 알을 붙여서 키운다. 시간이 지나면 등껍질 피부가 점점 자라 알을 감싸게 되고 그 속에서 새끼들이 자라는 것이다. 피부에 상처가 나고 암컷은 고통스러울 테지만 천적의 공격을 최대한 방어하여 더 많은 새끼들이 생존할 수 있다. 
심지어 염낭거미에게는 새끼를 위한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선택되었다. 거미줄로 정성껏 산란장소를 마련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자신의 체액을 먹도록 해 죽음에 이른다. 
번식을 위해 수컷들은 끊임없이 암컷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대눈파리는 암컷의 마음에 들기 위한 독특한 겉모양으로 진화했다. 두 눈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마치 더듬이처럼 생긴 눈을 갖게 되었는데 눈 사이 간격이 크면 클수록 암컷들이 선호하기 때문. 그러나 이 긴 눈 때문에 대눈파리는 비행능력이 떨어진다. 비행 중 거미의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번식을 위해 그들의 유전자는 긴 눈을 선택했다. 
생명들의 짝짓기 과정 역시 자연선택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등장한다. 
암컷의 의사와 상관없이 폭력적이고 강압적으로 짝짓기를 시도하는 길앞잡이! 침실에 숨어서 사는 빈대 역시 얼음송곳처럼 생긴 무시무시한 생식기로 암컷의 배를 마구 찔러 짝짓기를 시도한다. 강한 번식력을 갖기 위해 난폭한 짝짓기가 선택된 것이다. 
더 많이, 더 강한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해 자연은 생명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우리가 몰랐던 생명들의 치열한 번식 전략! 그것은 자연의 냉혹 선택에 의해 이뤄진다.


2부. 은밀한 전쟁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는 극락조의 구애행동은 요란하기 그지없다.
윌슨 극락조는 쉴 새 없이 낙엽을 치우며 암컷을 위한 무대를 만들고, 주홍극락조는 춤과 날개 짓으로 유혹한다. 그러나 이 모든 행동은 포식자들에게 노출될 위험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컷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쓴다. 
물잠자리는 아름다운 비행능력과 청동빛의 외모를 암컷에게 과시한다. 사랑의 짝짓기 후 암컷이 알을 낳는 동안 다른 수컷이 다가 오지 못하도록 호위 비행을 하며 자신의 자손을 지킨다. 
그런가하면 암컷이 아니라 수컷이 직접 자식을 돌보는 녀석도 있다. 물장군과 물자라는 수컷이 자식을 돌보는 부성애를 발휘하기도 한다. 
또 번식을 위해 수만km를 헤엄쳐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도 있다. 캄차카 반도에 찾아온 연어들은 온 몸이 상처투성이다. 산란지에 도착 한다 해도 먹잇감을 찾는 곰들의 공격에 무사할 수 없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연어들만이 번식에 성공하는 것이다. 
환경에 적응하며 번식하는 생명들의 투쟁은 진지하고 신비롭다. 
더 많은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해 진딧물은 봄에는 무성생식을, 가을에는 유성생식을 하며 변신 한다. 봄이 되면 곤충들의 번식 활동이 활발해진다. 특히 꿀과 꽃가루를 먹기 위해 분주한데 꽃의 혜택을 받는 곤충과 벌새들! 그러나 곤충의 먹이 활동은 사실 꽃의 번식전략이다. 
식물은 곤충의 암컷 모양으로 변신해 유혹하고, 미끄럼틀을 닮은 꽃잎으로 곤충들의 몸에 꽃가루를 묻히기도 한다. 꿀을 이용해 동물들을 번식의 노예로 활용하기도 한다. 동물이 식물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번식을 위한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3부. 살아남은 것들의 도전

치열한 자연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전략의 귀재들이 되어야한다.
유혹, 속임수, 변화, 경쟁, 보호, 도전, 죽음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살아남고 번식하는 생물들을 3부에선 만나본다. 
난초처럼 보이지만 난초가 아닌 것이 있다. 바로 난초 사마귀! 꽃의 흉내를 내며 천적과 먹이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바꼭질을 한다. 문어지만 때로는 바다뱀이 되고, 가오리가 되기도 하는 흉내내기 문어! 잡히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며 속임수로 기만하는 생물들! 그들은 색깔, 무늬, 생김새, 게다가 냄새까지도 속이며 살아간다. 
생명들은 변화하는 환경과 때로는 동족간의 경쟁을 통해 번식의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좀 더 먼 곳까지 날아가 번식하기 위해 씨앗에 날개를 단 자바오이!
수컷의 부성애를 이용해 새끼를 양육하도록 만든 물장군 암컷! 
그리고 가장 안전한 산란지를 찾기 위해 험난한 환경과 맞서 싸우며 회귀하는 황어들! 
결국 자신의 죽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번식에 성공하는 연어와 반딧불이 오징어! 등 
적자생존의 냉혹한 자연이라는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생명들의 숭고하고 위대한 도전들을 담아낸다.



ebs 다큐 프라임 생명의 전략, 번식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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